박소담,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로 ‘한예종 출신’ 김고은·한예리 흥행 성공 이어갈까?

입력 2016-08-16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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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드라마 페이스북)

지난 12일 시작한 tvN 드라마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이하 신네기)’는 박소담의 매력을 가감 없이 보여준다. 로맨스 소설을 원작으로 한 ‘신네기’에서 박소담은 계모의 구박을 받으면서도 대학 학자금을 벌기 위해 열심히 일하는 고등학생 은하원으로 열연한다. 극중 은하원은 통제불능의 꽃미남 재벌 형제들(정일우?안재현?이정신 분)과 ‘하늘집’에서 동거하며 러브라인을 펼쳐 보인다.

박소담, 이미 낯익은 얼굴이라고? 박소담, 한예리, 김고은은 요즘 단연 가장 핫한 여배우 3인방이다. 공교롭게도 이 세 배우는 쌍꺼풀이 없는 눈에 흰 피부와 소담한 분위기를 공유하는 ‘닮은꼴’이다. 또한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기과와 무용과를 졸업한 동문이기도 하다.

(사진=네이버영화)

김고은과 한예리는 이미 올해 화제가 된 드라마 '치즈인더트랩(김고은) , '육룡이 나르샤'(한예리)에 출연해 흥행몰이에 성공한 바 있다. 박소담은 이미 영화 ‘국가대표2’, ‘검은사제들’ 등에서 연기력으로 호평과 찬사를 받았다. 올해 초 KBS 2TV 월화 드라마 '뷰티풀 마인드'에서 주연 계진성역을 맡아 열연했으나 시청률 부진으로 조기 종영했다. 박소담은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들’로 드라마 주연에 재도전한다. 이제 그녀가 활약할 차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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