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수, 젊은 시절 모습보니 '아들 조승우와 판박이'…"공연보러 종종 간다"

입력 2016-07-12 09:03수정 2016-07-12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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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 1TV 방송 캡처)

조경수가 아들 조승우에 대한 남다른 부정을 과시했다.

조경수는 12일 오전 방영된 KBS1TV '아침마당'에 출연했다.

이날 조경수는 "아들 공연을 종종 보러 간다. '베르테르'도 봤다. 가서 격려도 하고 온다"라며 뿌듯해했다. 이어 재혼 사실을 고백하며 "아들이 '같이 오셨냐'고 물으면 '밖에서 기다린다'고 한다. 이제는 다 커서 이해한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공개된 조경수의 젊은 시절 모습은 아들 조승우와 완벽하게 닮아 있어 눈길을 끌었다.

조경수는 이날 대장암을 극복한 사실을 털어놓으며 "미국에 있었으면 죽었을 것이다"라며 "2004년 암을 처음 발견했다. 큰 병원에 갔더니 이미 대장암 3~4기라더라"라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이어 "13년이 지나 지금은 괜찮다. 담배는 끊었는데 술은 아직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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