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로 알아본 아이폰7 신기술…안면인식, 이어폰 소음감소 등 눈길

입력 2016-07-12 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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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7은 아이폰 가운데 처음으로 듀얼 카메라(사진 위)를 장착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밖에 안테나 스트라이프 역시 새로운 모습이다. (출처=테크인사이더 / 나인투파이브맥)

올 가을 출시를 앞둔 애플의 전략 스마트폰 아이폰7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애플은 새 모델 출시를 앞두고 다양한 특허를 신청했다. 안면인식 기술과 인공지능, 이어폰 소음감소 기술 등이 눈길을 끌고 있다.

12일 관련업계와 주요 IT외신에 따르면 애플은 아이폰7이 방수와 함께 차별화된 무선 충전 기능을 지원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8일 포브스는 애플이 특허를 신청한 스마트 알루미늄과 관련해 "무선 충전으로 인해 생길 수 있는 발열 부작용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아이폰7에 도입될 것으로 보이는 갖가지 특허 기술도 관심을 모았다. 애플이 3D 매핑 프로세서와 3D 매핑 기술을 이용해 제스처 동작으로 조작하는 특허를 신청했다는 보도 역시 이같은 전망을 뒷받침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 1년간 △얼굴 인식 △표정 인식 △인공 지능 관련 기업을 잇따라 인수한 것도 아이폰7에 대한 전망을 구체화하고 있다. 관련 기술이 아이폰7에 도입될 가능성이 충분하다는데 이견이 없다.

무엇보다 소음 방지기술도 관심을 모은다. 일부 IT관련 외신에 따르면 애플은 두개골을 통해 음이 전파되는 '골전도 기술'을 도입해 효과적인 이어폰 소음 방지 기술을 도입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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