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이수민, 신동우와 열애설 해명한다…"이렇게 엮이다니"

입력 2016-06-15 19:40

안현희 객원기자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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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보니하니' MC로 이름을 알린 모델이자 탤런트 이수민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항간에 떠도는 신동우와의 열애설을 일축한다.

15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나이 그것이 뭣이 중헌디?!' 특집으로 이수민을 비롯해 MC그리, 신동우, 샤넌, 다영(우주소녀)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날 이수민은 신동우가 올린 SNS 게시글로 인해 불거진 열애설에 대해 적극 해명에 나선다. 그는 '라디오스타' 녹화 당시 아무런 의도도 없이 했던 행동이 열애설로 바뀌는 것을 보고 "'이게 이렇게도 엮일 수가 있구나' 생각했었다"면서 자신과 신동우가 절대 연인으로 거듭날 수 없는 이유를 일일이 열거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그런가하면 이수민은 현재 인기 절정인 트와이스의 '치어 업(CHEER UP)'을 2배속으로 춤을 춰 모두를 흐뭇하게 만들었다. 상큼한 매력을 뽐낸 이수민은 트와이스 멤버라고 해도 될 만큼 주요 포인트 동작을 완벽하게 재연해 스튜디오를 환하게 밝혔다.

또 이수민의 역대급 인생사진도 공개될 예정이다. 그는 과거 최수종과 함께 출연한 드라마 단역 시절의 스틸이 공개되자 "저게 누구야?"를 연신 외치며 심하게 수줍어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에 같은 드라마에 출연했던 신동우는 "내가 이러니까 못 알아봤지"라고 쐐기를 박아 큰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15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