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깜짝 게릴라 콘서트…'800명' 동원한 신인 걸그룹 저력

입력 2016-05-08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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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T뮤직)

걸그룹 트와이스가 800명의 팬을 동원하며 깜짝 게릴라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트와이스는 지난 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센터 앞에서 '치어 업(CHEER UP)'컴백 기념 게릴라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콘서트에는 800여명의 팬이 운집됐다. 소속사인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콘서트 개최 장소를 뒤늦게 공지했음에도 수백명의 팬이 몰려 콘서트의 성공을 알렸다.

이번 콘서트는 컴백을 기념해 팬들과 소통하는 창구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기 위한 취지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콘서트에서는 타이틀곡인 '치어 업'을 포함해 2집에 수록된 '우후(WooHoo)'와 '터치다운(Touchdown)', '소중한 사랑' 등을 불렀으며, 데뷔곡이자 히트곡인 '우아하게'도 선보였다.

트와이스는 지난달 25일 컴백과 함께 음원사이트 1위,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수 2000만뷰 돌파, 2016년 걸그룹 첫주 음반 판매량 1위 등의 성적을 기록했으며,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 KBS 2TV '뮤직뱅크' 등 음악 방송 정상에도 올랐다.

한편 트와이스는 8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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