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조태관 "스킨십 시도하면 성공률 100%…한 여자만 바라봐"

입력 2016-04-08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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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 2TV '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

'해피투게더3' 배우 조태관이 스킨십 성공률 100%를 자랑했다.

7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는 '태양의 남자들' 특집으로 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배우 조태관, 배우 도상우, 가수 황치열, 개그맨 이세진이 출연했다.

이날 조태관은 "스킨십 성공률 100%라는 말을 들었다"는 MC 유재석의 말에 "네 거의 그렇다"고 회심의 미소를 보였다.

이어 조태관은 뽀뽀부터 손잡는 기술까지 자신 만의 비법을 공개했지만 출연진은 그의 다소 느끼한 방법에 손사래를 쳤다.

이에 MC 전현무는 "바람둥이로 보인다는 오해를 받은 적도 있을 것 같다"는 말을 했고, 조태관은 "한 여자 사귀면 오래 만나는 스타일이다. 나쁜 남자로 보일지 모르지만 엄청 착한 남자다"라고 어필했다.

배우 조태관은 1980년대 히트곡 '이밤을 다시 한번'의 가수 '조하문'의 아들로 알려져 있다. 배우이자 어머니인 최지원이 탤런트 최수종의 누나다.

한편 KBS 2TV '해피투게더 3'는 목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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