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드라마 '리멤버' 첫방송 화제, 삼파전 변수될까

입력 2015-12-09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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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제공)

9일 첫방송 되는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이 방송 전부터 화제다.

'리멤버-아들의 전쟁'은 군 입대 후 약 2년 6개월 만에 지상파에 복귀하는 유승호, 지난 2월 종영된 KBS 월화드라마 '힐러' 이후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박민영, 존재감을 자랑하는 영화배우 박성웅, 악역으로 변신한 남궁민까지 출연해 화려한 캐스팅을 자랑한다.

절대 기억력을 가진 변호사 서진우(유승호)가 살인자인 아버지의 무죄를 밝혀내기 위해 거대 권력과 맞서 싸우는 줄거리로 이미 공개된 예고편만으로도 배우들의 존재감을 뽐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악역으로 변신한 배우 박성웅과 남궁민의 치 떨릴만큼 살벌한 악역 연기가 돋보인다.

SBS 새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은 오늘 오후 10시부터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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