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드라마 '달콤살벌패밀리' 민아·민혁 '심쿵 뽀뽀', 알고보니 15번이나

입력 2015-11-25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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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드라마 '달콤살벌패밀리' 민아·민혁(사진=MBC 수목드라마 '달콤살벌패밀리')

수목드라마 '달콤살벌 패밀리' 민아와 민혁의 키스신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25일 MBC 수목드라마 '달콤살벌 패밀리' 측은 25일 예고편에서부터 하이라이트 영상까지 온라인을 핫하게 달군 민아(백현지 역), 민혁(윤성민 역)의 뽀뽀 장면의 비밀을 전했다.

두 사람의 키스신은 드라마 속에서 빛을 발할 두 사람의 '꽁냥' 케미를 기대케 했다. 무엇보다 모범생이었던 민혁에게 기습적으로 입맞춤을 하는 민아의 당돌 매력은 보는 이들마저 제대로 심쿵하게 만들었던 상황이었다.

실제 현장에서 민아와 민혁은 다양한 각도에서 진행된 촬영 덕분에(?) 열 다섯 번 정도 입을 맞춰야 했다. 공원에서 진행돼 평소보다 많은 시민들이 몰려 연신 부끄러워하던 이들은 어느새 "하면 할수록 느는 느낌이 들더라"며 너스레를 떨었다는 후문이다.

특히 이 날 함께하던 보조 출연자 중에는 실제 민혁의 팬이 있었다. 때문에 입술이 닿는 순간 촬영장에 울려퍼진 "헐"이란 소리에 NG가 났던 헤프닝이 벌어져 모두를 웃음 짓게 했다.

극 중 정웅인(백기범 역), 유선(이도경 역)의 딸인 민아와 정준호(윤태수 역), 문정희(김은옥 역)의 아들인 민혁은 엄마끼리도 아빠끼리도 웬수 지간인 사이에서 알콩달콩한 썸을 시작할 예정. 이에 민아는 "로미오와 줄리엣처럼 멀어질수록 애틋해질 것 같다. 앞으로의 스토리가 너무 기대된다"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10대만의 상큼발랄함으로 안방극장 저격에 나선 민아와 민혁이 어떤 심쿵 연기로 시청자들을 두근거리게 할지 주목된다.

한편, '달콤살벌 패밀리'는 믿고 보는 베테랑 배우들의 코믹열연과 눈을 뗄 수 없는 폭풍전개의 시너지로 시청자들에게 유쾌 통쾌한 웃음을 선사했다.

심쿵을 부르는 귀요미 로미오와 줄리엣, 민아와 민혁은 25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달콤살벌 패밀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달콤살벌 패밀리, 수목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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