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옥, 공주대 ‘제시카 고메즈’ 시절 공개… 유재석 “눈이 바둑알이야?”

입력 2015-11-23 14:12

▲유승옥(위), 유재석(출처=KBS2 '해피투게더3' 방송화면 캡처)

유승옥이 JTBC ‘톡투유’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과거 공주대 제시카 고메즈 시절이 눈길이 눈길을 끈다.

유승옥은 과거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공주대 재학 당시 비화를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승옥은 “공주대 농대에 갔는데 이건 내 길이 아니다 싶어서 의류와 관련해 복수 전공을 했다”면서 “그것도 성에 안 차서 교직이수를 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유승옥은 방송활동 된 계기에 대해 “소속사 대표님이 공주대 제시카 고메즈 소문을 듣고 내가 실습 나간 학교까지 찾아오셨다”고 설명했다.

이후 방송에서는 유승옥 교생시절 모습이 공개됐고 이를 본 유재석은 “눈이 바둑알이냐”고 디스해 폭소케 했다.

한편 22일 방송된 JTBC ‘김제동의 톡투유-걱정 말아요 그대’에서는 유승옥이 게스트로 출연해 “드라마에서 노래 한 번 부르다 망신당한 적이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