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드라마 '오마이비너스', 어머 이건 봐야해…관전 포인트 넷

입력 2015-11-16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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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드라마 '오마이비너스',(사진=KBS 2TV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가 '헬스 힐링 로맨틱 코미디'를 표방하며 시청률 잡기에 나섰다.

소지섭-신민아 주연의 '오 마이 비너스'가 16일 출격한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극본 김은지, 연출 김형석 이나정, 제작 몽작소)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헬스트레이너인 남자와 '얼짱'에서 '몸꽝'이 돼버린 여자 변호사, 극과 극인 두 남녀가 만나 다이어트에 도전하면서 외면뿐만 아니라 내면까지 치유하는 내용을 담는다.

소지섭, 신민아, 정겨운, 유인영, 성훈, 헨리를 비롯해 김정태, 진경, 최진호, 반효정, 최일화, 권기선, 홍윤화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들로 이뤄진 '최강 캐스팅 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터. 이와 관련 2015년 월화 밤을 섹시하고 건강하게 물들일 '오 마이 비너스' 관전 포인트 4가지를 살펴본다.

▶ NO.1 '비주얼 커플' 新 트렌드 '소신커플'의 브라운관 컴백작!

이미 화보로 '극강케미'를 입증했던 소지섭과 신민아가 비현실적인 비주얼을 자랑하며 안방극장으로 돌아온다. 까칠과 친절을 넘나드는 마성의 '츤데레' 헬스트레이너 김영호 역으로 완벽 변신한 '로코킹' 소지섭, 파격적인 '77kg 빵빵녀' 변호사 강주은 역으로 과감하게 망가진 연기에 도전하는 '로코퀸' 신민아의 환상적인 콜라보레이션이 폭발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 '소신 커플' 소지섭과 신민아가 대한민국에 불러일으킬 '헬스 힐링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 NO.2 건강하고 섹시한 드라마 탄생

섬세한 PD들과 떠오르는 신예 작가가 만났다. '넝쿨째 굴러온 당신'으로 알려진 김형석PD,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로 섬세하고 감각적인 연출력을 인정받은 이나정PD가 의기투합한다. 여기에 탄탄한 스토리와 톡톡 튀는 필력으로 호응을 얻은 'KBS 드라마 스페셜-내가 결혼하는 이유'의 떠오르는 신예 김은지 작가가 힘을 합쳤다. 근래 보기 드문 알짜배기 '트리플 호흡'이 어떤 색깔로 표현될 지 시선이 쏠리고 있다.

▶ NO.3 '헬스 힐링'에서 ‘안구 힐링’까지 초강력 비주얼 집단

'태평양 어깨' 정겨운, '마네킹 몸매' 유인영, '신흥대세' 성훈, '비글 미(美)' 헨리 등 대한민국 최고의 대세 배우들의 초특급 만남. 정겨운은 전 국가대표 수영선수이자 의료법인 가홍의 VIP센터장 임우식 역을 맡아 드넓은 태평양 어깨를 자랑하며 여심잡기에 나선다. 마네킹도 울릴 여자들의 워너비 몸매의 소유자 유인영은 120kg 초특급 빵빵녀 변신도 마다하지 않는 열정을 불사른다. 더욱이 신흥대세 성훈은 UFC웰터급 챔피언 장준성 역으로, 헨리는 준성의 트레이너 겸 매니저 '펫남' 김지웅 역으로 등장, 흥미진진한 스토리 전개를 돕는다. 정겨운, 유인영, 성훈, 헨리 등 초강력 비주얼 집단이 즐겁고 유쾌한 스토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 NO.4 외모지상주의는 가라, 로코의 新 트렌드

'오 마이 비너스'는 여자들에게 "당신의 몸은, 당신의 마음은 안녕하십니까?"라고 묻는 질문에서부터 시작된다. 불어난 몸 때문에 15년 된 남자친구에게 차인 강주은은 김영호로부터 상처받은 몸과 마음을 치유 받는다. 헬스트레이너 영호 또한 누구에게도 치유 받지 못한 자신의 상처를 주은과 운동을 통해 치료 받는 것. '오 마이 비너스'는 다이어트를 통해 아름다워진 외모 때문에 누군가를 사랑하게 되는 것이 아닌, 마음의 상처를 나누고 함께 치유하면서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를 그려낼 예정이다. 이제껏 대한민국에서는 볼 수 없던 건강과 사랑을 이야기하는, '헬스 힐링 로맨틱 코미디'를 표방하는 '오 마이 비너스'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제작사 몽작소 측은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수 있는 캐릭터와 건강과 힐링이라는 대중적인 스토리로 시청자들과 함께 호흡하는 드라마가 될 것"이라며 "대한민국 최초 '헬스 힐링 로맨틱 코미디'로 '신 트렌드'를 개척하게 될 '오 마이 비너스'에 대한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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