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탁해요 엄마’ 유진에게 기분 상한 이상우 “내가 눈앞에서 사라지는 게 낫겠다”…4일 예고

입력 2015-10-04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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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 2TV ’부탁해요 엄마’ 방송화면 캡처 )

‘부탁해요 엄마’ 16회 예고가 공개됐다.

4일 방송되는 KBS 2TV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에서는 훈재(이상우 분)에게 이성의 감정을 느끼는 진애(유진 분)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진애는 훈재에게 끌리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고 달콤한 연애의 환상에 젖지만. 그러나 이내 현실이 되어올 결혼생활에 대한 두려움으로 그를 밀어내려고 한다. 진애는 훈재에게 “나 욕심쟁이라서 나밖에 사랑할 줄 모른다. 그러니 내 앞에서 서성이지 말아라”라고 말하고, 이 말에 실망한 훈재는 “내가 진애씨 눈앞에서 사라지는게 낫겠다”고 반응한다.

한편, 가족들 몰래 야간 아르바이트를 구한 동출(김갑수 분)은 형규(오민석 분)와 형순(최태준 분)에게 그 사실을 들켜버리고 만다.

‘부탁해요 엄마’는 세상에 다시없는 앙숙 모녀를 통해 징글징글하면서도 짠한 모녀간 애증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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