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백상예술대상 수상 기념 특식 받은 이서진 옥택연 '대실망'..."나 본적 신당동이다"

입력 2015-06-05 22:39

삼시세끼 이서진, 삼시세끼 이서진

▲'삼시세끼' (사진=tvN)

'삼시세끼' 택연과 이서진이 떡볶이 재료를 선물받았다.

5일 오후 방송된 tvN '삼시세끼' 4회에서는 택연과 이서진이 떢볶이를 만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점심 요리에 앞서 나영석 PD는 '백상예술대상'에서 대상을 받은 것을 언급, 특식을 주겠다며 떡과 어묵을 선물했다.

특식을 고기로 생각했던 이서진과 택연은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고 이서진은 "그럼 사리 추가"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택연은 다양한 재료를 넣어 떡볶이를 완성했고, 이 과정에서 이서진은 "어렸을 때 신당동에서 살았다. 본적 신당동이다"고 고백했다.

특히 이서진은 떡볶이를 그릇에 담는 택연에게 "어묵하고 라면은 다 올리고, 떡은 버려도 된다"라며 편식성향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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