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박보람 "다이어트 전에 몸은 냉장고 크기인데 얼굴은 작았다"

입력 2015-05-21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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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박보람 "다이어트 전에 몸은 냉장고 크기인데 얼굴은 작았다"

▲호란(사진=sbs)

가수 박보람이 '컬투쇼'에 출연해 다이어트에 대해 언급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의 코너 '특선 라이브'에는 가수 더레이, 박보람, 그룹 클레지콰이의 호란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DJ 컬투는 박보람에게 "최근 '예뻐졌다'는 노래로 활동을 했다. 요즘 예뻐졌다는 말 실제로도 많이 듣지 않느냐"고 질문했다.

이에 박보람은 "많이 듣는다"고 입을 였었다. "얼마나 감량을 한 거냐"라는 질문에 박보람은 "30kg 정도 감량했다"며 "다이어트 전에도 얼굴은 괜찮았다"고 자신감 있게 말했다.

박보람은 이어 "몸은 냉장고 크기인데 얼굴은 엄청 작아서 '슈퍼스타K' 당시 별명이 '냉장고 위의 사과'였다"고 말해 출연진을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컬투는 "우리는 냉장고 위의 냉장고다"라고 대꾸해 재치를 뽐냈다.

'컬투쇼' 박보람 "다이어트 전에 몸은 냉장고 크기인데 얼굴은 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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