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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 속 대형사 정비사업만 ‘활활’…10대 건설사 수주 역대 최대
건설 경기 침체가 장기화하는 가운데 올해 도시정비사업(재건축·재개발) 수주가 대형 건설사로 급격히 쏠리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민간 분양시장 위축과 프로젝트파이낸싱(PF) 리스크가 지속되자 조합과 금융권이 사업 안정성을 최우선 기준으로 삼았고 그 결과 대형사로 발주 물량이 집중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30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시공능력평가 상위 10대 건설사의 올해 도시정비사업 수주 총액은 48조6655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27조8701억 원) 대비 74.7% 증가한 규모로 2022년(42조936억 원)을 넘어 역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