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팡팡] OO닮으려 성형, 세상에 별난 사람들

입력 2017-12-08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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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팡팡] OO닮으려 성형, 세상에 별난 사람들


"OO닮게 성형해주세요“
수십차례 성형에 돈과 시간을 쏟아부은 이들이 화제가 되곤 하는데요

중국 여배우 판빙빙처럼 되려고 8년간 성형한 여성

배우 리샤오루를 닮기 위해 수천만원의 전신성형

한국 배우 김희선을 닮고 싶다며 60차례 성형을 한 대만 탤런트


심지어 남자가 여성 모델을 선망한 경우도 있죠.
미국 모델 킴 카다시안을 닮고 싶어한 영국인 남성입니다.
눈코 성형은 기본에 눈썹 문신, 뺨 필러, 보톡스, 입술 필러 등 수십여 차례 성형했습니다.


선망하는 ‘제시카 래빗’을 닮고 싶어 갈비뼈를 6개나 들어낸 이도 있습니다.
제시카 래빗은 유명 애니메이션 캐릭터인데요.
잘록한 허리를 위해 갈비뼈를 빼낸 건 물론, 가슴과 엉덩이 확대수술을 받았죠.


육감적인 몸매로 유명한 배우 브리짓 바르도를 닮겠다며 갈비뼈를 제거한 여성은 또 있습니다.
독일 모델인 그녀는 바르도를 선망하며 18인치 허리를 갖기 위해 갈비뼈 4개를 들어냈습니다.


그런가하면 그야말로 ‘인형’같은 외모를 닮겠다며 집착하는 ‘남자들’이 있습니다.
바비인형의 남자친구인 ‘켄’의 열광적인 팬들이죠.

우선 슬로바키아 출신 저스틴 제들리카가 대표적입니다. 무려 190여 차례 성형에 10억원을 쏟아부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브라질의 20대 청년과 영국의 청년도 모두 ‘켄’과 같은 인형 외모가 되기 위해 수십여 차례의 성형을 감행했습니다.


여기 인형을 닮고 싶어한 사람이 또 있는데요.
독특하게도 ‘성인용품 인형’입니다. 프랑스 모델 출신인 그녀는 가슴과 입술을 비정상적으로 크게 만들었습니다.
그녀는 ‘성인용품 인형을 닮은 모델’로 유명해지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죠.


하긴 개나 외계인을 닮고 싶다고 성형하는 이들까지 등장했으니...
성형 세상속 요지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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