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팡팡] 쇼핑 고객을 위한 아이디어 “10점 만점에 10점!”

입력 2017-10-10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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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팡팡] 쇼핑 고객을 위한 아이디어 “10점 만점에 10점!”


장 보러 가거나 물건을 사러 가는 일이 지겨운 일상이라고요?
매장의 반짝이는 아이디어가 있다면 얘기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최근 미 온라인매체 ‘보어드판다’가 소개한 “우리 동네 가게의 기발한 아이디어‘ 들입니다.


노숙자에게 줄 음식을 대신 사줘요
“우리 동네 마트에서는 통조림이나 말린 과일 등 쉽게 먹을 수 있는 음식들을 세트로 묶어서 파는데요. 이건 노숙자들을 위한 거랍니다. 주민들이 돈을 내서 사면 가게가 노숙자나 음식이 없는 이들에게 갖다 줍니다”


책과 소개팅해 보셨나요?
“서점의 한 코너가 ‘블라인드 데이트’ 용이에요. 내용도 제목도 드러나지 않게 포장지로 꽁꽁 싸매져 있죠. 내용과 연관된 수수께끼 같은 말들만 어렴풋이 알 수 있게 쓰여 있고요. 보물찾기하는 기분이랍니다”


쇼핑 카트에 계산기가 달려있어요
“쇼핑할 때마다 생각 없이 집어 드는 물건 때문에 맨날 과소비라고요? 카트에 계산기가 달려있다면 얘기가 좀 달라지죠. 물건 하나를 집어 들 때마다 계산기를 두드리다 보면 슬그머니 다시 내려놓게 된답니다”


이게 바로 침묵서비스!
“달라붙는 점원 없이 조용하게 둘러보며 쇼핑하고 싶을 때가 있죠? 이런 고객들을 위한 ‘침묵서비스 바구니’랍니다. 도움이 필요한 경우와 혼자 보고 싶은 경우를 위한 쇼핑 바구니 색깔이 다르죠. 기발하지 않나요?”


매트리스를 사면 강아지용이 따라와요
“우리 집 침대 매트리스만 바꿨을 뿐인데 키우는 강아지 침대(?)도 바뀌었어요. 매트리스 업체의 참신한 아이디어랍니다. 실제 매트리스를 축소해 놓은 강아지용 매트리스가 사은품인 셈이죠”


대형 매장에서도 뭐가 어디 있는지 척척!
“대형마트 쇼핑카트에 GPS가 부착된 미래형 카트죠. 채소는 어디에서 파는지, 화장지는 어디쯤 있는지 두리번거리지 않아도 됩니다. 덕분에 쇼핑시간도 훨씬 줄어들고 피곤함도 덜하답니다”


아이들을 위한 공짜 과일
“엄마나 아빠를 따라나선 아이들이 같이 쇼핑에 집중하기란 쉽지 않죠. 자칫 손을 놓치고 마트에서 미아가 되기에 십상이고요. 이런 아이들을 위한 ‘공짜 과일’ 코너가 있습니다. 먹는 데 집중하느라 훨씬 덜 보챈다는 사실~”


바나나 진열이 기가 막혀~
“대형마트에서 바나나를 고르느라 뒤적거렸던 사람이라면 공감 백배! 바나나가 얼마나 익었는지 진열대에서 금세 알아챌 수 있답니다. 3~4일 후에 먹으면 좋을 바나나와 1~2일 후, 그리고 지금 딱 먹기 좋은 바나나가 한눈에 들어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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