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립뉴스] “1년 임기 대통령” “신용불량자 전원 구제” “박근혜 석방”…군소후보들 이색 공약들

입력 2017-04-27 17:09수정 2017-05-01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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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명이 출마를 등록하고 두 명이 사퇴, 총 13명으로 역대 가장 많은 후보가 출마한 제19대 대선. 그 속에 5당 대선 후보들에 비해 주목을 받지 못하는 8명의 군소 후보들이 있습니다. 조금이라도 눈에 더 띄자는 전략일까요. 이들이 내놓은 이색 공약들이 유권자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친박계 조원진 새누리당 후보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명예 회복과 즉각 석방’을 공약으로 내놨습니다. 거기에다 박 전 대통령 탄핵 주동자 심판, 대통령 명예회복과 즉각 석방, 불법 편파보도 언론에 대한 재허가 불허 등을 주장하고 있죠. 이재오 늘푸른한국당 후보의 '임기 1년 대통령' 공약도 관심입니다. 이재오 후보는 “1년 안에 헌법과 행정구역을 새로 바꾸는 등 나라의 틀을 만들고 내년 지방선거(6ㆍ2)때 4대 선거를 동시에 치르겠다"고 공약을 내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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