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성이 집 현관문 앞에서 성추행을 당한 모습이 찍힌 CCTV 영상을 28일(현지시간) 메트로가 소개했다. 지난 26일 영국 사우스런던 클래펌 킹스의 한 주택 현관문 앞에서 문을 열고 들어가려는 20대 여성이 남성에게 성추행을 당했다. 영상을 보면 여성이 열쇠로 현관문을 열려는 순간 뒤에서 한 남성이 나타나 치마 속으로 손을 집어넣는다. 여성이 반항하며 소리를 지르자 집안에 있던 남자친구가 응답했고, 당황한 괴한은 황급히 도망친다. 한편 현지 경찰은 CCTV 화면을 공개하며 이 남성을 수배 중이다.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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