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2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4.0' 전타입 1순위 마감…평균 11.5대 1

입력 2014-10-16 08:52

강영관 기자 kwan@etoday.co.kr

URL공유
카카오톡

페이스북
X(트위터)

작게보기
기본크기
크게보기

▲반도건설이 경기도 동탄2신도시에 분양한 '동탄2시범단지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4.0' 아파트가 평균 11.5대 1로 전주택형이 1순위에서 마감했다. (사진= 반도건설)

반도건설이 경기도 동탄2신도시에 분양한 '동탄2시범단지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4.0' 아파트가 평균 11.5대 1로 전주택형이 1순위에서 마감했다.

16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15일 1·2순위 청약접수를 실시한 ‘통탄2시범단지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4.0’은 594명 모집(특별공급분 146개 제외)에 총 6812명이 몰려 평균 11.5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이 1순위에 마감됐다.

△84A㎡타입에는 210가구 모집에 총 3856명이 청약하며18.4:1의 경쟁률을 보였고, △84B㎡타입은 51가구 모집에 770명이 접수(15.1:1), △84C㎡타입은 51가구 모집에 1174명이 접수(23:1)하여 모두 1순위에서 마감됐다. 또 △96㎡타입은 282가구 모집에 1012명이 청약하며 1순위 마감이 어려운 중형 타입도 높은 경쟁률로 마감됐다.

반도건설 주택사업팀 이정훈 부장은 "모델하우스 오픈 이후 밀려드는 방문객들로 어느 정도 예상은 했지만 기대이상의 성적을 얻은 것 같다"면서 "다양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시범단지 입지에 '카림애비뉴 동탄'이라는 단지 내 상가와 반도만의 특화평면 등으로 가치가 높게 평가되며 좋은 청약 결과를 얻은 것 같다"고 말했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3일이며 계약은 28~30일 3일간 이뤄진다. 모델하우스는 현재 오픈 중이며 화성시 능동 529-1번지(능동 세이브마트 맞은편)에 위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