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색빛깔 세빛섬 드디어 개장...한강 야경 책임진다

입력 2014-10-16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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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빛섬 개장

서울 반포구 한강공원에 있는 ‘세빛섬’이 15일 전면 재개장해 한강의 랜드마크로 부상할 전망이다.

15일 저녁부터 오색빛깔의 불을 밝힌 세빛섬은 지나가는 시민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가족과 함께 한강공원에 온 한 시민은 세빛섬 개장에 "무엇보다도 세빛섬 야경이 아름답다며"며 "자주 올 것 같다"고 말했다. 여자친구와 함께 세빛섬을 찾은 한 시민은 "최근에 방문한 곳들 중 데이트 코스로 제격"이라며 만족한 표정을 드러냈다.

세빛섬은 2011년 9월 '세빛둥둥섬'으로 준공됐지만 방치되다가 세빛섬으로 이름을 바꾼 뒤 이날 오후 4시 전면 개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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