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건창, 199 안타…마지막 경기서 200안타 달성 판가름

입력 2014-10-16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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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서건창(25)의 한국 프로야구 첫 200안타 달성 여부는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판가름나게 됐다.

서건창은 15일 사직 롯데전에 1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득점 1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 5회초 롯데 선발 유먼을 상대로 기습 번트로 시즌 199번째 안타를 기록했다. 서건창은 초구에 번트를 시도해 투수와 3루수 사이 지점에 타구를 떨어뜨렸다. 8회초 2사 1, 3루에서 맞은 마지막 타석에서는 유격수 뜬공으로 잡혀 대기록 달성을 다음 기회로 미뤘다.

서건창은 17일 목동 SK전에서 마지막 도전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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