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 강소라, 남자들 사이에서도 ‘미친 존재감’ 과시

입력 2014-10-15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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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미생 화면 캡쳐)

배우 강소라가 워커홀릭의 존재감을 한껏 과시해 화제다.

강소라는 10월 15일 방송된 tvN 새 금토드라마 ‘미생’ 제작 비하인드를 담은 다큐멘터리 ‘나는 아직 미생’에서 남자들에게 지기 싫어한다고 털어놨다.

이날 강소라는 “‘미생’에서 굉장히 실력, 능력, 자신감을 겸비한 여자 신입사원 안영이 역할을 맡았다”고 밝혔다. 또한 “남성들의 세계에서 잘 버티면서 끝까지 촬영 잘 해나가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미생’은 바둑이 인생의 전부였던 장그래(임시완 분)가 프로입단에 실패한 후 냉혹한 현실로 내쳐진 상황을 그린 드라마다. 원작인 웹툰 ‘미생’은 사회 초년병의 눈으로 직장인들의 모습을 묘사해 수많은 화제를 모았다.

‘미생’은 오는 17일 오후 8시10분 90분 특집으로 1화가 방송되며 2화부터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40분 시청자를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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