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부유한 국민, 세계 부자 1위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국민과 세계 부자 1위가 화제다.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국민은 호주인 것으로, 세계 부자 1위는 빌게이츠인 것으로 나타났다.
14일(현지시간) 호주 일간지 시드니모닝헤럴드는 같은 보고서를 인용해 호주 성인의 평균 부 수준이 세계에서 가장 높은 연평균 22만 5000달러(약 2억 4000만원)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2위는 평균 성인의 부가 17만 3000(약 1억 8000만원)달러인 벨기에였으며, 이탈리아, 프랑스, 영국이 11만 달러(약 1억 2000만원) 안팎으로 그 뒤를 이었다.
한편 세계부자 1위는 빌게이츠인 것으로 나타났다. 2위는 멕시코 통신 재벌 카를로스 슬림이, 3위는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이었다.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알리바바의 마윈 회장은 90위권에서 24위로 껑충 뛰었다. 지난달 알리바바의 뉴욕증권거래소 상장 덕분이다.
반면 6월 초까지 100위 안에 들었던 이 회장은 8월 이후 삼성전자 주가가 3분기 실적 급락 전망으로 하향세를 타면서 순위가 110위로 미끄러졌다.
180위권을 유지하던 정몽구 현대차 회장은 20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한전부지 매입 사실이 발표되고 현대차그룹 주가가 급락하면서 순위가 떨어진 것이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한국은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국민 몇위?"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국가 국민들은 행복감을 느낄까" "세계에서 가장 뷰유한 국민 중 가장 부자는 누구?"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