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기준금리 인하, 채권 금리 약보합

입력 2014-10-15 18:41수정 2014-10-15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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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금리 인하 채권 금리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내린 후 추가 인하 기대감이 형성되면서 국내 채권 금리가 약보합(채권값 강보합)세를 보였다.

15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날보다 0.006%포인트 오른 연 2.284%를 기록했다.

반면 5년물 금리는 연 2.492%로 0.004%포인트, 10년물은 연 2.822%로 0.013%포인트 하락했다.

20년물 금리는 0.007%포인트 내린 연 3.005%, 30년물은 0.008%포인트 떨어진 연 3.082%를 기록했다.

통안증권 1년물 금리는 연 2.158%로 0.005%포인트 내린 반면 2년물은 연 2.205%로 0.003%포인트 올랐다.

AA-등급 3년 무보증 회사채 금리는 연 2.641%로 0.001%포인트 하락했고, BBB-등급 회사채는 연 8.397%로 전날과 같았다.

양도성예금증서(CD) 91일물 금리는 연 2.18%, 기업어음(CP) 91일물은 연 2.33%로 각각 0.10%포인트, 0.08%포인트 떨어졌다.

한편, 한국은행은 이날 오전 금융통화위원회를 열어 기준금리를 연 2.25%에서 2.00%로 0.25%포인트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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