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통법 정의당 공식사과 갤럭시노트4 보조금
정의당이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이하 단통법)과 관련해 공식사과의 뜻을 나타낸 가운데 갤럭시노트4 보조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정의당은 15일 오전 국회에서 '대한민국 국민 호갱(호구 고객) 거부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기자회견을 열고 "단통법 개정과 반값 통신비 실현을 위한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심상정 원내대표는 지난 5월 단말기 유통법 처리 과정에서 정의당 의원단이 일부 심사 숙고하지 못한 부분에 대해 지적하고 "단말기 유통법 개정과 통신비 인하 운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 가운데 갤럭시노트4 등 보조금을 한눈에 비교할 수 있는 ‘보조금 지도 서비스’가 화제다.
휴대폰 오픈마켓 착한텔레콤은 통신3사의 대리점별 보조금을 한눈에 비교할 수 있는 ‘보조금 지도 서비스’를 15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착한텔레콤은 통신3사의 대리점 위치 정보와 보조금 정보를 연계해 지역별 전체 보조금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착한텔레콤에 입점한 대리점은 추가로 공식보조금의 15%를 ‘대리점 보조금’으로 표시할 수 있어 고객들에게 가격 혜택을 알릴 수 있다.
보조금 지도 서비스는 착한텔레콤 웹사이트(www.goodmobile.kr)와 모바일사이트(m.goodmobile.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단통법 정의당 공식사과 갤럭시노트4 보조금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단통법 정의당 갤럭시노트4 보조금, 착한텔레콤 좋네" "단통법 정의당 갤럭시노트4 보조금, 보조금을 올려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