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란다 커, 섹시 란제리 화보 이어 여왕침실 공개...금자수 이니셜 베개까지 "특급대우네"

입력 2014-10-15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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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란다 커

▲사진=미란다커 인스타그램

호주 출신의 세계적인 모델 미란다 커가 자신의 속옷화보 사진에 이어 침실을 공개했다.

미란다커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Sweet dreams from Korea"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호텔 침실의 모습이 담겼다. 침대 위에 놓은 베개에 'M.K.'라는 금색 이니셜이 눈에 띈다.

앞서 미란다 커는 14일엔 "Love from set in Korea xxx"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블랙 란제리만 입고 카메라를 향해 자신있게 포즈를 취하고 있는 미란다 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속이 훤히 비치는 레이스 팬티가 아슬아슬해보인다.

지난 13일 내한한 미란다 커는 14일 GS홈쇼핑 '원더브라 와이어프리 패키지' 특별 방송에 일일 쇼호스트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미란다 커 사진에 네티즌들은 "미란다 커 특급대우네" "미란다 커, 미란다 커는 한국을 좋아하나봐"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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