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중, '징비록' 출연하나?…소속사측, "제안받았고 긍정적으로 검토중"

입력 2014-10-15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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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비록' '김상중' '정도전'

▲김상중(사진=뉴시스)

배우 김상중이 KBS 대하사극 '징비록'에 출연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15일 다수의 매체들은 KBS 드라마국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김상중에게 '징비록' 류성룡 역할을 제의했으며 현재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징비록'은 류성룡이 집필한 징비록의 내용을 소재로 하는 드라마로 임진왜란 발생 이전부터 노랭해전까지의 이야기를 담을 예정이다. 류성룡은 임진왜란 당시 선조 임금을 수행하며 왜군을 물리치는데 큰 역할을 한 인물로 말년에 파직돼 임진왜란에 대한 기록인 징비록을 집필했다.

'징비록'은 KBS가 '정도전'에 이어 선보이는 대하사극으로 2015년 1월 중 방송할 예정이다. 한편 김상중의 소속사 측은 "제안을 받은 것은 사실이며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중"이라고 밝혀 김상중의 '징비록' 출연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 상황이다.

한편 김상중이 '징비록'에서 류성룡 역할을 맡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접한 네티즌은 "'징비록' 김상중, 사극에는 웬지 안 어울릴 것 같은데" "'징비록' 김상중, 진지해서 어울릴 듯도 하네" "'징비록' 김상중, '정도전' 만큼 대박날 수 있을까" "'징비록' 김상중, '정도전'에서의 조재현 만큼이나 성공적인 캐스팅일 듯"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징비록' '김상중' '정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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