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헌 엄정화 영화 ‘멋진 악몽’서 호흡…내년 상반기 개봉
(사진=호호호비치, CJ E&M)
송승헌과 엄정화가 ‘멋진 악몽’ 영화에서 부부로 출연한다.
15일 영화계에 따르면 송승헌과 엄정화는 영화 ‘멋진 악몽’ 출연을 결정했다. ‘멋진 악몽’ 은 잘 나가던 변호사가 천계의 실수로 목숨을 잃은 뒤 다시 제 모습으로 돌아가기까지 평범한 주부로 살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다.
엄정화는 과거 상처로 일과 성공에만 치중하는 변호사로 살다가 주부로 제2의의 인생을 살게 되면서 변화를 겪는 인물을 맡을 예정이다. 송승헌은 새롭게 태어난 엄정화의 남편으로 아내와 딸을 사랑하는 평범한 남자 역할을 맡는다.
송승헌은 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 영화 ‘인간중독’에서 진지하고 묵직한 연기를 선보였다가 ‘멋진 악몽’ 으로 평범한 가장으로 연기 변신을 꾀한다.
‘멋진 악몽’ 내달 촬영에 들어간다. 내년 상반기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