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이한 유인나, ‘마이시크릿호텔’ 종영소감 “더 잘하지 못해 아쉬워…최고 케미 커플”

입력 2014-10-15 15:26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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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시크릿호텔 진이한 유인나 남궁민 이영은 라이어게임

(=CJ E&M)

tvN 드라마 '마이시크릿호텔'의 진이한 유인나 남궁민이 드라마 종영 소감을 전했다.

14일 방송된 tvN '마이시크릿호텔' 마지막 회에서는 그간 펼쳐졌던 살인사건의 진범이 밝혀졌다.

이날 마지막 회에서는 조성겸(남궁민)과 여은주(이영은), 남상효(유인나)와 구해영(진이한) 두 커플의 1년 후 재회 모습이 그려지며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됐다.

유인나는 종영 소감으로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따뜻하고 유쾌하게 챙겨주신 스태프들에게 정말 감사하다. 보고 싶을 거예요! 더 잘하지 못한 아쉬움은 잘 담아두었다가 헛되지 않게 다음에 더 성장한 연기로 찾아뵐게요"라는 따뜻한 인사를 남겼다.

진이한 역시 "정말 즐겁고 재미있게 촬영한 만큼 많이 시원섭섭하고 아쉽기도 하다. 그동안 '마시크' 많이 사랑해 주셔서 감사 드리고, 앞으로 더 노력하는 배우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남궁민은 "또 한 작품을 마무리하는 감회가 새롭다. 정신없이 달려오는 동안 늘 뒤에서 응원해 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감사 드리며 멋진 조성겸을 떠나 보내려 한다. 함께한 스태프, 배우들에게도 고맙다. 실망시키지 않는 모습으로 또 새로운 작품에서 인사 드리겠다"고 말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진이한 유인나, 최고 케미 커플", "진이한 유인나, 볼수록 매력 있어", "진이한 유인나, 진이한 유인나 남궁민 이영은 다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마이 시크릿 호텔’ 후속작으로는 이상윤, 김소은, 신성록 주연 ‘라이어 게임’이 전파를 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