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AP/뉴시스)
홍콩 경찰이 15일 정부청사가 있는 깜종(金鐘) 외곽에 있는 주요 도로 인근 공원에서 시위대를 강제로 끌어내고 있다. 홍콩에서 2주 넘게 정치적 위기가 계속되는 가운데 이날 수많은 경찰관들이 정부청사가 있는 이 지역 외곽에 있는 터널에서 시위대 정리 작업에 동원됐다. 시위 진압 장비를 갖춘 경찰관들이 시위대에 후추 스프레이를 뿌려 시위대를 진압하고 지하도 주변에 세워진 바리케이드와 콘크리트 슬래브를 철거했다.
홍콩 경찰이 15일 정부청사가 있는 깜종(金鐘) 외곽에 있는 주요 도로 인근 공원에서 시위대를 강제로 끌어내고 있다. 홍콩에서 2주 넘게 정치적 위기가 계속되는 가운데 이날 수많은 경찰관들이 정부청사가 있는 이 지역 외곽에 있는 터널에서 시위대 정리 작업에 동원됐다. 시위 진압 장비를 갖춘 경찰관들이 시위대에 후추 스프레이를 뿌려 시위대를 진압하고 지하도 주변에 세워진 바리케이드와 콘크리트 슬래브를 철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