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시크릿호텔' 진이한 유인나, 달달 키스로 해피엔딩
▲사진='마이시크릿호텔'
tvN 월화드라마 '마이 시크릿 호텔'의 진이한 유인나가 7년간의 오해를 풀고 달달한 키스로 마지막을 장식했다.
14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마이 시크릿 호텔' 마지막회에서는 구해영(진이한)과 조성겸(남궁민 ) 사이에서 갈등하는 남상효(유인나)의 모습이 그려졌다.
해영의 집에 찾아간 상효는 낯선 여자와 마주치자 해영에게 "7년 전이나 지금이나.. 저 여자가 왜 네 옷을 입고 있냐"고 물었다. 그러나 해영은 "7년 전에 네가 나에게 왔었나?"라며 반문했다. 그동안 두 사람 사이에 오해가 있었음을 알게 된 것.
상효와 해영은 7년 전 오해를 풀고 키스로 서로에 대한 마음을 확인했다.
7년 전 상효는 자신의 일을 다 버리고 사랑을 선택, 해영을 쫓아갔지만 그의 집에서 마주한 황소희(주정은)를 보고는 그를 떠났다. 두 사람은 다시 운명처럼 재회하게 되고 서로 끌리게 되었지만 이번에도 같은 상황에 처하게 되면서 다시 한 번 위기를 맞이했다. 하지만 이번에는 상효가 해영에게 되돌아가 속마음을 털어놓으며 해피엔딩을 맞았다.
'마이시크릿호텔' 진이한 유인나 해피엔딩에 네티즌들은 "진이한 유인나 키스 장면 설렌다" "진이한 유인나, 잘 어울린다" "진이한 유인나, 드라마 끝나 아쉬워" "키스의 정석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