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도 칸타빌레' 김유미 질투유발녀 등극...주원 향한 심은경 일편단심에 찬물?

입력 2014-10-15 11:29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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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도 칸타빌레 김유미 질투유발녀 등극

▲사진=KBS영상 캡쳐

KBS2 새 월화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에서 채도경 역할을 맡은 김유미가 질투유발녀에 등극했다.

14일 방송된 KBS2 새 월화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 2회에서는 교내 마돈나 채도경(김유미)을 라이벌로 여기는 내일(심은경)의 모습이 그려졌다.

내일은 유진(주원)을 위해 밥을 포장하고 그에게로 향했지만, 유진의 전 여자친구 도경이 그를 찾아온 모습을 보고 충격에 빠졌다.

전 연인사이였던 도경과 유진. 자신의 집에 들어오려는 도경과 복도에서 대치중이던 유진은 마침 내일이 나타나자 보란 듯이 그녀를 집에 들였다. 그는 문이 닫힌 뒤에야 “왜 왔어?”라며 쌀쌀맞은 태도를 취했다.

그러나 사정을 모르는 내일은 안절부절하며 옆집 벽에 귀를 대고 베란다에 나가 도청을 시도하기도 했다. 하룻밤이 지나고 도경과 유진이 함께 집에서 나오는 모습을 보고 내일은 “밤새 같이 있었어? 그럼 난 뭐야?”라며 기막혀했다. 내일의 얼굴엔 다크서클이 드리워져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내일도 칸타빌레' 김유미 질투유발녀 등극에 네티즌들은 "'내일도 칸타빌레' 김유미 질투유발녀, 얄밉다" "'내일도 칸타빌레' 김유미 질투유발녀, 심은경 어쩌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