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노펙스가 중국이 수자원 관리를 위한 물 프로젝트에 104조원을 쏟아붓는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15일 오전 9시55분 현재 시노펙스는 전일대비 75원(5.51%) 상승한 1435원에 거래중이다.
이날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발개위)는 오는 2020년까지 6000억위안(약 104조88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단계적으로 농업 절수 계획을 비롯해 강, 하천, 호수, 저수지 관리와 수자원 이용 등에 있어 172개 항목의 수리(水利) 시설을 지원한다는 내용이다. 수리시설은 댐, 제방, 저수지 같은 것들로 관개시설이라고도 부른다.
시노펙스는 지난 2012년 중국정부 경제중심지인 하북성의 대표단과 회견를 하고, 사업적인 업무 제휴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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