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오 열애설, 뽀뽀까지? … 中 연예매체 여성과 다정한 포즈 영상 공개 논란

입력 2014-10-14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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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악의적 왜곡보도, 법적 대응검토”

(타오=인스타그램)
타오 열애설에 대해 SM엔터테인먼트가 공식입장을 내놨다.

SM은 14일 “타오가 친구들과 작별 인사하는 모습을 악의적으로 왜곡 보도한 것"이라고 밝혔다.

SM은 이어 "해당 매체와 이를 무분별하게 배포한 자에 대해 법적대응을 적극 검토하겠다"며 "향후 허위 사실이나 사실 왜곡 등을 통한 다른 루머에 대해서도 강경하게 대처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 10일 중국의 한 연예매체는 엑소 멤버 타오가 한 여성과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에서 타오가 한 여성과 포옹을 하고 있는 것을 이 중국매체는 연인이라고 보도했다.

타오 열애설을 접한 네티즌들은 "타오 열애설, 진짜도 아닌데 중국 매체의 왜곡 보도가 너무 심하다", "타오 열애설과 같은 루머에는 강경하게 대응해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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