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민 “29세 최연소 임원, 부모님께 감사”

입력 2014-10-14 10:57수정 2014-10-14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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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민 “29세 최연소 임원, 부모님께 감사”

(SBS 방송 캡처)

조양호(65) 한진그룹 회장의 막내딸인 조현민(31) 대한항공 전무가 최연소 임원 승진 당시 주변 반응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14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는 최연소 대기업 임원 겸 동화작가로 활동 중인 기업인 조현민이 출연했다.

29세의 나이로 최연소 임원이 된 조현민은 “사실 친구들한테도 얘기한 적이 없다. 소식 듣고 집에 가자마자 부모님께 90도 깍듯이 인사드리고 감사하다고 했다”고 밝혔다.

조현민은 “아버지는 (임원 승진에 대해) 이미 알고 계셨지만, 어머니는 신문기사로 알게 됐다”며 “솔직히 친구들한테는 자랑할 게 아니라서 얘기를 안 했는데 알아서 축하한다고 연락이 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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