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사은·성민 12월 결혼설, 김희철 “운 적 없는 성민, 형 죄송하다고…” 과거발언

입력 2014-10-14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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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성민, 김희철(사진=김희철 인스타그램)

김사은과 슈퍼주니어 성민의 결혼설이 알려진 가운데, 슈퍼주니어 김희철의 과거발언이 새삼 눈길을 끈다.

김희철은 지난달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친동생은 아니지만 내 동생 이성민…언제나 조용하고 사고 한 번 없던 성민이가 오늘(9월 24일)은 유독 바빴답니다…그 어느 곳에서도 운 적 없는 성민이가 ‘형. 죄송해요. 팬들한테도 멤버들한테도’ 라고 하는데 내가 다 속상해서 이래요. 단호박이 가는 길이 비단길은 못 돼도 가시밭길로 만들진 말자. 사랑한다 내 새끼들아!”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김희철이 성민과 함께 다정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는 지난달 24일 뮤지컬 ‘삼총사’를 통해 인연을 맺은 뒤 연인으로 발전한 김사은과 성민의 열애 사실을 공개되자, 김희철이 성민의 심경을 언급한 것이다.

한편 14일 김사은 소속사 관계자는 배국남닷컴과 통화에서 오는 12월 13일 김사은과 성민의 결혼설에 대해 “두 사람이 잘 만나고 있는 것은 사실이나 결혼설에 대해 들어본 바 없으며, 현재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 김사은에게 확인 중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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