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엘테크, 3Q 매출 및 영업이익 감소 예상 - 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증권은 22일 케이엘테크에 대한 목표주가를 1만4500원으로 소폭 하향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학무 연구원은 “성수기 진입으로 생산능력이 부족해진 삼성전자가 원가상승을 감수하고 유리기판당 불량 판정 패널수를 완화시킴에 따라 삼성전자향 Rework 물량 증가세가 둔화되었고, LG필립스LCD는 성수기임에도 불구하고 7세대라인 가동율이 2분기보다 크게 늘지 못했으며, 케이엘테크 자체적으로도 9월부터는 생산차질이 발생하여 받아 놓은 Rework 물량도 소화하지 못함에 따라 3분기 매출 및 영업이익이 감소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3분기 실적 악화의 3가지 요인중 삼성전자가 유리기판당 불량 판정 패널수 조정한 요인만이 4분기말부터 해결될 것이고, LG필립스LCD의 40인치급에서의 경쟁력 회복을 통한 7세대라인 가동율 증가 및 생산차질 문제 해결을 통한 가동율 회복은 최소 2~3분기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어 단기적으로 성장세 재진입에 대한 기대를 낮춰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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