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DMZ 공원 추진…후보지 선정에 관련주 또 다시 들썩

입력 2014-10-14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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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이 통일준비위원회 제2차 전체회의에서 비무장지대(DMZ) 세계생태평화공원 조성 계획의 실현을 강조하면서 사업 진행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되자 관련주들이 또 다시 급등세다.

14일 오전 9시46분 현재 코아스는 전일대비 200원(14.76%) 상승한 1555원에 거래중이다. 이화공영(8.93%), 루보(2.22%)도 오름세다.

강원도 고성 토성면 봉포리 일대 330만 m²(약 100만평)정도 토지를 이월드 모회사인 이랜드가 보유하고 있다는 점 때문에 또 다시 DMZ테마에 편입되며 상승세다.

무엇보다 공원이 들어설 지역 선정이 초미의 관심사다.

경기도 파주시와 강원도 고성군, 철원군 등 3개 지자체가 유치 건의서를 통일부에 전달했고, 경기도 연천군도 유치 희망 의사를 밝혔다.

통일부는 이들 지자체가 내세운 공원 후보지에 대해 기초적인 입지 조사를 마친 상황으로, 이제 선정 절차가 본격화되면 유치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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