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가을 첫 한파주의보, 강원도 첫 얼음..."가을 어디 갔니?"

입력 2014-10-14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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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가을 첫 한파주의보

▲사진=연합뉴스

올 가을 첫 한파주의보가 내려졌다.

기상청은 14일 오전 5시 경기 연천과 포천, 강원 평창과 철원, 충북 제천 등 8개 시ㆍ군구에 한파주의보를 내렸다.

강원 산간에 이어 기온이 크게 떨어진 중부와 남부 내륙으로는 첫얼음과 첫서리가 내렸다.

서울 아침 기온 역시 어제보다 10도 가량 떨어진 8.5도를 기록해 가장 낮은 날씨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낮부터는 기온이 10도 이상 크게 오르는 등 일교차가 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파주의보는 전날보다 기온이 10도 이상 떨어지고 아침 기온이 3도 이하에 머물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올가을 첫 한파주의보 소식에 시민들은 "올가을 첫 한파주의보 춥다" "올가을 첫 한파주의보, 가을아 어디 갔니?" "올가을 첫 한파주의보, 벌써 이렇게 추우면 겨울은 어쩌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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