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 장나라 “전 남친에 전화 100통, 이성한테 인기 없다” 고백

입력 2014-10-14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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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나라

▲'힐링캠프'에 출연한 장나라(SBS)

가수 겸 배우 장나라가 과거 남자친구에게 100통의 전화를 남긴 적 있다며 집착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장나라가 출연해 과거 연애 시절 있었던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이날 장나라는 “밀당을 못한다. 좋으면 좋다고 하는 스타일이다. 어릴 땐 심했다. 전화를 받을 때까지 했다. 거의 100통 가까이 전화한 적 있다”고 밝혔다.

이어 장나라는 “내가 좀 이기적이었다. 그 자리에서 풀어야 직성이 풀린다”고 덧붙였다.

장나라는 또 자신의 연애 스타일에 대해 “나보고 재미가 없다고 한다. 이성한테 인기 있는 스타일은 아니다”고 고백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장나라 미모면 밀당 못해도 괜찮아” “장나라 남자친구일 수 있다면 평생 재미 없어도 된다” “장나라 남자친구 누구?” “장나라 솔직 고백 인상깊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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