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의 거리’ 김옥빈ㆍ이희준 기습키스 후 오글멘트 “인생의 축복이야”

입력 2014-10-14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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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의 거리’ 김옥빈ㆍ이희준 기습키스 후 오글멘트 “인생의 축복이야”

(JTBC 방송 캡처)

‘유나의 거리’ 김옥빈과 이희준의 키스 장면이 화제다.

13일 방송된 JTBC ‘유나의 거리’에서 창만(이희준)은 유나(김옥빈)에게 차가운 모습을 보였다.

창만의 냉대에 유나는 피자도 직접 전해주지 못할 만큼 주눅이 들었다. 이에 미선(서유정)에게 대신 전해달라고 부탁했지만 우여곡절 끝에 직접 피자와 우유를 들고 창만을 찾아갔다.

창만은 “유나 씨 엄마는 유나 씨를 만난 걸 후회가 아니라 인생의 축복이라고 한다더라”며 “s도 유나 씨 엄마랑 똑같다”고 입을 열었다.

이에 유나가 “질린다고 하지 않았냐”고 묻자 창만은 “완전 하늘에서 내려온 순수한 축복이 아니라 질릴 때도 있는 축복”이라며 유나에게 키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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