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 김유미, 남친 주원에 이별통보 "왜 이렇게 유치해…그만만나"

입력 2014-10-13 22:48

김민정 기자 mj_kim@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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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주원이 김유미에게 이별통보를 받았다.

13일 방송된 KBS 2TV '내일도 칸타빌레(극본 박필주, 연출 한상우)'에서는 차유진(주원)이 여자친구 채도경(김유미)에게 차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차유진은 어린시절 지휘자 비에라를 보고 꿈을 키우며 스승으로 여겼지만 비행기와 배에 대한 트라우마로 유학을 떠날 수 없는 처지였다. 결국 자신이 생각한 계획대로 되지 않자 불만 가득한 까칠한 성격으로 표출됐다.

차유진은 여자친구와 술자리를 하던 중 자신의 상황에 힘들어 하며 "오늘 나와 함께 있어줘"라고 말했다.

이어 채도경은 "너 왜이렇게 유치해졌어? 우리 그만 만나자"고 이별통보를 했다.

월화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 김유미 주원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월화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 김유미 주원, 처음부터 이별 너무 까칠하네" "월화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 김유미 주원, 김유미 누구지 "월화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 김유미 주원, 노다메 칸타빌레도 다시 봐야지"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