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예슬, 유민상이 점 찍은 후배?… 동그란 눈에 작은 얼굴 ‘귀염상’

입력 2014-10-13 09:54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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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예슬

(사진=홍예슬 페이스북)

개그맨 유민상이 호감을 갖고 있는 후배로 알려진 홍예슬의 일상사진이 화제다.

12일 방송된 KBS 2TV 개그프로그램 ‘개그콘서트’의 ‘유민상 장가보내기 프로젝트’에서 개그맨 노우진은 동료 개그맨 유민상이 홍예슬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유민상은 “안 생기는 개그맨 유민상이다. 영길이도 갔는데 유민상은 뭐하냐는 사람들이 많아 이런 코너를 만들었다”라고 코너를 만든 의도를 밝히면서 “리얼이다. 진짜 여자를 만나거나 결혼 이야기가 오가면 정말 끝난다. 한 달 만에 끝날 수도 있는 코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노우진은 “유민상은 순정파다. 나이트클럽에서도 한 번 물면 놓지 않는다”라고 이야기하면서 “최근에 문 여자는 신인 개그우먼 홍예슬이다”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예슬은 하얗고 뽀얀 피부에 동그랗고 커다란 눈을 소유한 뚜렷한 이목구비의 소유자로, 청순하면서도 매력적인 미모를 자랑한다. 2013년 KBS 28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홍예슬은 현재 ‘개그콘서트’에서 ‘취해서 온 그대’에 출연 중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유민상은 "내 이상형은 배우 한지민이다. 그런 귀여운 여성들이 좋다. 귀여운 스타일 연락줬으면 좋겠다"고 공개구혼을 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