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야노 시호, 추성훈 코너 몰리자 결국 오열 "그녀, 마음이 예쁘다"

입력 2014-10-13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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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성훈 야노 시호

(사진=kbs)

야노시호가 남편 추성훈의 격투기 경기에 결국 오열했다.

12일 오후 4시50분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2년 8개월 만에 격투기 시합에 나선 추성훈과 가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아침 추성훈의 부모와 야노시호는 근심 가득한 표정을 지었고, 집에서 경기를 지켜보던 야노 시호는 결국 눈물을 터뜨렸다. 특히 추성훈이 코너에 몰리자 야노시호는 계속 눈물을 쏟아냈다.

이날 추성훈은 만장일치 판정승을 이뤄냈다.

야노시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이겼다는 건 경기에 대비해서 열심히 노력한 증거다"라며 "실제로 아침에 일찍 나가서 밤 10시까지 연습하고 와서도 다시 밤에 1시간 정도 달리기를 매일 했다"고 추성훈 보인 그동안의 노력에 대해 전했다.

네타티즌들은 "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성훈 야노 시호, 이 부부 진짜 멋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성훈 야노 시호, 예능보다 눈물난적은 처음", "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성훈 야노 시호, 처음엔 사랑이 때문에 봤는데 요즘은 이 부부 보고싶어 본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성훈 야노 시호, 오늘 사랑이네 보고 울었음", "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성훈 야노 시호, 오늘 추성훈씨 장면은 한편의 영화보다 감동스러웠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성훈 야노 시호 부부, 추성훈씨의 마음도 야노시호씨의 마음도 사랑이의 마음도 정말 예쁘다"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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