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왔다! 장보리’ 이유리, 엄마 황영희 뇌손상에 절규 “나 때문에 죽을지도”

입력 2014-10-12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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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황영희가 모성애를 발휘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극본 김순옥, 연출 백호민) 마지막회에서는 친딸 연민정(이유리)을 구하기 위해 호수로 뛰어든 도혜옥(황영희)의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연민정은 자신의 모든 악행이 탄로나자 목숨을 끊기 위해 호수로 몸을 던졌다. 연민정은 사랑했던 이재희(오창석)에게도 버림받아 벼랑 끝에 몰렸다.

이에 도혜옥은 연민정을 부르며 호수로 쫓아 들어갔고, 연민정을 구한 후 자신은 정신을 잃었다. 연민정은 “우리 엄마, 나 때문에 죽을지도 모른다”며 절규했다.

도혜옥은 생명에 지장은 없었지만 뇌손상이 심각해 우려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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