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2014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장관상 수상

입력 2014-10-12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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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업계 최장기 캠페인 '사랑의 헌혈' 등 지속적 나눔 실천 공로 인정받아

▲한미약품 수상자로 나선 한창희 부사장이 수상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한미약품)

한미약품은 지난 9일 KBS 신관에서 진행된 ‘2014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한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은 나눔 실천으로 사회 발전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를 발굴하기 위한 상으로 보건복지부, 한국방송공사,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 주관한다.

한미약품은 공익캠페인 '사랑의 헌혈'과 어린이 의약품 지원사업, 장애아동 문화예술 교육을 위한 '빛의 소리 나눔콘서트'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사랑의 헌혈 캠페인은 국내 제약사 가운데 최장기 공익 캠페인으로 1981년부터 지금까지 총 4418명이 참가했다.

또한 한미약품은 1997년부터 어린이의약품지원본부와 연계해 북한 어린이를 위한 의약품 지원도 진행 중이다. 이 외에도 한미약품 기족모임인 ‘한미부인회’도 자선바자회를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한미약품 한창희 부사장은 “인류 건강을 책임지는 제약회사로서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활동은 당연한 의무이자 책임”이라며 “단순한 일회성 지원보다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나눔문화 프로세스를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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