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의 눈물’ 박근형…“또 누굴 홀리려고” 상남자 포옹 화제

입력 2014-10-12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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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의 눈물’ 박근형…“또 누굴 홀리려고” 상남자 포옹 화제

(MBN 방송 캡처)

‘천국의 눈물’에 출연한 배우 박근형의 포옹 신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1일 방송된 MBN ‘천국의 눈물’ 1회에서 박근형은 시장바닥에서 잔뼈가 굵은 장사꾼으로 시작해 백화점 사장이 된 진만봉 역을 맡았다.

극중 진만봉은 하고 싶은 말은 육두문자라도 바로 내뱉는 상식 밖의 인물이다.

박근형은 아내 역의 박정수와 진한 포옹을 하며 “또 누굴 홀리려구 그 따위로 입었나? 협심증이랑 친구하고 고혈압이랑 말 트는 거 몰라서 이러나?”라며 “늙은 신랑 흥분시켜서 심장마비로 죽는 꼴 보고 싶어?”라고 말했다.

한편 ‘천국의 눈물’은 주말 오후 6시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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