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 코리아’ 혜리 “때찌해야돼” 애교 끝판왕 등극

입력 2014-10-12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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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L 코리아’ 혜리 “때찌해야돼” 애교 끝판왕 등극

(tvN 방송 캡처)

걸스데이 혜리가 자신의 주특기인 애교를 선보였다.

11일 방송된 tvN ‘SNL 코리아’에서는 걸스데이가 메인 호스트로 출연했다. 멤버 혜리는 ‘겟잇군티’에서 김민교와 호흡을 맞췄다.

혜리는 ‘겟잇군티’에서 ‘진짜사나이-여군특집’에 출연 했던 경험을 발휘했다. 혜리는 “누구나 따라할 수 있는 위장술을 알려주겠다”며 김민교의 얼굴에 위장크림을 발랐지만, 손을 거칠게 휘두른 탓에 김민교 눈을 찌르는 실수를 저질렀다.

이에 혜리는 “어떡해. 찔렸어요? 미안해요. 혜리가 잘못했어요. 때찌해야돼”라며 애교를 부렸다. 그러자 김민교는 아픔을 잊고 이내 해맑은 미소로 화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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