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남자다' 홍진영, 가슴 3단 애교에 스튜디오 초토화

입력 2014-10-11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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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남자다 홍진영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

'나는 남자다' 홍진영이 3단 애교를 뽐냈다.

지난 10일 방송된 KBS 나는 남자다에서는 취업과의 전쟁 특집으로 김제동, 홍진영, AOA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오늘의 여신님으로 등장한 홍진영은 "너무 좋다"며 방청객을 향한 기습 애교를 선보였다.

특히 장동민은 홍진영의 애교에 "예전에 애교 많은 여자랑 만나본 적이 있는데, 진저리가 났다"고 독설을 날렸지만 홍진영은 굴하지 않고 더욱 강도 높은 애교를 보였다.

MC 유재석은 홍진영에게 애교 3종을 할 수 있는지 물었고, 홍진영은 김제동의 이름을 넣어 3단 애교를 선보였다. 이 모습을 본 김제동은 설레는 표정으로 스튜디오에 쓰러져 폭소케 했다.

'나는 남자다' 홍진영 애교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나는 남자다 홍진영 귀엽네", "나는 남자다 홍진영 애교도 야릇하네", "나는 남자다 홍진영 애교보면 남자들 좋아할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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