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인터네셔널, 세부ㆍ괌 특급호텔에 스위트룸용 카바나로 럭셔리 공간 재창조

입력 2014-10-10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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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인터네셔널이 설치한 필리핀 세부 제이파크아일랜드의 풀(POOL) 사이드 카바나(사진제공=정안인터네셔널)

최근 우리나라 호텔들이 차별화되고 다양한 서비스를 펼치는 가운데 더 아늑하고 럭셔리한 휴식공간인 ‘카바나(CABANA)’를 등장시키고 있다.

카바나는 나름 생소한 단어로 들리지만, 그리 어렵지 않다. 대중적으로 파라솔, 텐트 또는 원두막 같이 생긴 공간에서 햇볕을 피해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아늑한 공간 정도로 이해할 수 있다. 국내 주요 호텔들도 수영장(POOL), 해변가에 화려한 배경과 초특급시설로 카바나를 등장시키고 있는 실정이다.

정안인터네셔널은 이러한 카바나를 풀빌라식 건축물로 인도어(indoor) 스위트룸에서 받는 서비스를 그대로 받을 수 있는 럭셔리한 공간으로 재창조해 대중화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전세계 5성급 특급호텔에 전혀 손색이 없는 하이 퀄리티의 카바나를 설치 및 운영하고 있다.

정안인터네셔널은 현재 필리핀 세부에 제이파크아일랜드(구 임페리얼 세부)와 괌 투몬비치에 위치한 롯데호텔 괌에 이미 세계적인 수준의 카바나를 운영하면서 각광을 받고 있다.

▲필리핀 세부 제이파크아일랜드에 정안인터네셔널이 설치한 해변가 카바나 (사진제공=정안인터네셔널)

이들 카바나는 호텔 스위트룸을 야외로 옮겨놓은 듯한 편안하고 아름다운 공간에, 천혜의 자연경관과 더불어 왠지 비밀스럽고 황홀한 각자만의 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돼 있다. 정안인터네셔널의 카바나는 사용자 개인의 필요에 따라, 주간에는 풀바, 레스토랑, 휴게실, 비즈니스센타로, 야간에는 클럽, 파티장, 이벤트룸 등으로 자유로이 컨셉변화를 줄 수 있는 신개념의 멀티공간으로 선보이고 있다.

이러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정안인터네셔널은 하와이와 필리핀 보울섬, 두바이를 비롯 또다른 휴양지를 겨냥, 30곳 이상의 최상급 카바나를 준비 중이다.

정안인터네셔널의 주훈 시설부2팀 팀장은 “카바나 역시 새로운 한류를 이룰 수 있도록 한차원 높은 고급화와 보급을 지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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